[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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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월간(月刊) 정평특강」을 대면으로 전환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오는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릴 5월 정평특강은 우리나라 최초 리필스테이션 매장인 ‘알맹상점’ 양래교 대표와 함께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로웨이스트(Zero-waste)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환경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다.

제품 패키지 없이 알맹이만 리필하는 매장으로 망원동에 위치한 알맹상점은 샴푸, 로션, 주방세제, 화장품류 액체 리필이 가능하며 재활용이 용이한 각종 물품을 수거하기도 한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5월 정평특강은 플라스틱 사용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5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되 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교육신청을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60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