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5/08 [18:12]
시흥시, 정왕본동 봄기운 가득한 ‘걷고 싶은 거리’ 가꿔
화단과 화분에 꽃 잔디와 에메랄드골드 식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정왕본동(동장 오을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일 정왕본동 걷고 싶은 거리의 화단과 화분에 꽃 잔디와 에메랄드골드를 식재해 봄기운을 가득 전했다.

 

정왕본동 지역의 마을환경 개선과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는 행복마을관리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색사업을 추진 중이다.

 

걷고 싶은 거리는 정왕본동 큰솔공원과 해공원 인근의 이주민 단지 내 조성된 거리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올해 걷고 싶은 거리’ 600m 구간 24개 화단에 정비활동을 전개해, 환경정비, 잡초 뽑기, 퇴비시비 등 사전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진행된 본 식재에는 적십자미미봉사회, 동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총 15명이 함께해 초화류와 관목을 심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다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거리에 식재된 봄꽃을 보며 힐링하고 새봄을 만끽하길 바란다, “정왕본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마을을 가꾸고 지역의 어려운 곳을 챙기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031-310-3778)으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