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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이자 지역 내 50개 민간 사회복지기관들로 구성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 4월 29일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흥시청 글로벌센터2에서 제7대·제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이사회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무기한 연기되었던 협의회장 이·취임식은 이날 이임회장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리은주 이임회장의 이임사, 김명숙 회장의 취임사 및 김규성 명예회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2주년을 맞아 이취임 회장단 및 내빈 모두가 함께 기념 떡케익을 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진행된 2022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및 회계보고, 변경사업계획 및 제2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신규 단체(정심의료재단 한마음요양병원, 사)시흥여성의전화)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김명숙 취임 회장은 의료법인정심의료재단(한마음요양병원) 이사장으로서 민주평통 시흥시지부 부회장,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 연성동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시흥시민의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제8대 임원과 함께 3년간의 임기 동안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명숙 취임회장은 “시흥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50개 회원기관을 포함한 관내 사회복지시설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건의하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