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 맘카페 배라맘(매니저 이은경)은 지난 2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아동학습용품(퍼즐 놀이북 등) 1,000권을 기부하며 온정 나누기에 힘썼다.
배라맘은 배곧동, 정왕동, 월곶동, 장현동을 중심으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가치관을 갖고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로, 3만 7천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엄마들의 소통 공간이다.
배라맘 카페는 여성위생용품, 방역용품, 아동학습용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기부에도 앞장서는 등 따뜻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은경 배라맘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후원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후원에 힘써주신 매니저와 배라맘의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배라맘의 후원을 계기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월곶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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