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25 [06:50]
시흥시,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빨래방' 협약
취약계층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 나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연, 공공위원장 문용수)는 지난 21세탁명가’(대표 추일호)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수거세탁할 수 있는 쿠폰을 1인당 5만 원 이내로 지급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세탁명가는 사업 수혜 대상자의 세탁 비용 감면과 수거배달에 협력하기로 했다.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힌 추일호 세탁명가 대표는 대상자분들이 깨끗해진 이불로 쾌적한 생활을 했으면 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협약에 선뜻 응해주신 세탁명가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