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2/04/22 [15:48]
과림동, ‘사랑의 반찬나눔’으로 건강한 봄 선사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및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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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나눔’으로 건강한 봄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과림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품과 함께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과림동 주민자치회의 「솜씨재주꾼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건강UP 영양만점 꾸러미사업」을 연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자 두 단체가 협업했다.

두 단체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두루 살펴 선제적 복지행정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순종 주민자치회 회장과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즐거웠고, 한층 성숙한 단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따뜻한 봄날을 알리는 행사를 두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함께 진행하게 돼 감사하며, 준비한 밑반찬과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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