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시흥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정필재 변호사는 19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내일을 바꾸는 정책으로 시흥을 위해 시흥시장에 도전하겠다.”라며“풍요로운 자족도시, 당당하고 건강한 도시, 경기도 중심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시흥시장 출마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시흥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명실상부한 57만 대도시 시흥, 지속성장 가능한 경기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시대를 열기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직자, 법률전문가 및 정치인으로서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 및 윤석열 정부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새로운 시흥 시대를 여는데 쏟아부어 시흥을 지속성장 가능한‘경기도 중심도시’로 변화시켜 <살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미래지향 희망교육도시로 시흥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사통팔달 교통망의 대전환으로 웹-교통망을 구축하며 ▲혁신성장하는 경제도시 시흥밸리를 완성 ▲생태와 산업이 공존하는 생태 비즈니스 관광도시를 만들고 ▲평생교육 및 돌봄체계 구축으로 삶의 질을 높이며 ▲소통하는 열린 행정도시로 시민참여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다르고, 빠르고, 더 강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신명 나게 일하겠다.”라고 말하고 “정필재가 14년 민주당 독주 시흥을 바꾸고 정권교체에 이은 시흥시정 교체, 우리 시흥의 재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자라나는 시흥의 어린이와 우리 청년들로 하여금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필재와 함께하고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