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14 [19:08]
정필재 변호사 국민의 힘 시흥시장 후보 출마 선언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흥”을 위해 출마 결심 밝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정필재 변호사(법무법인 세안, 정왕동 소재)는 11일 6·1 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를 위해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라며, “내일을 바꾸는 정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장선거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6년간 시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와 서울 강남구청 법률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정책으로 시흥형 사업들을 완성하고 더 크고, 더 강한 시흥의 미래를 위해 뛸 수 있게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정 변호사는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대책이 있다. 그동안 15년의 민주당이 독주한 시흥은 이제 바꿔야 한다.”라며 “내일을 만드는 정책으로 보다 빠르고, 다르고, 강하게 정필재가 시흥을 만들고 정권교체에 이은 시흥시정 교체, 우리 시흥의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1966년 전남 함평 출생으로 광주조대부고,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29회 합격, 사법연수원 20기로 1994년 검사에 임용됐으며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청주지검 충주지청장을 거쳐 2016년부터 시흥시에 거주, 정왕동에서 법무법인 세안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의 30개 이상 각종 단체 등 법률자문으로 여러 민원과 현안 문제에 참여한 소통능력, 윤석열 당선인과의 서울대 법대 및 검찰 출신 인연, 안철수 위원장과의 정치적인 관계 등에 의한 힘 있는 해결능력을 내세우며 이 같은 능력이 시흥에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한편, 공식 출마 선언은 오는 19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