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05 [13:38]
시흥시 대야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홍보‘박차’
‘ 주민 손으로 그려가는 마을 미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대야동 주민센터(마을자치과장 서전택)는 대야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이정학) 위원들과 함께 지난 2일 소래빛 도서관 및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참여민주주의 제도로, 주민들의 제안과 투표로 사업이 결정되고 운용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제도의 취지를 홍보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공모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내년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값진 기회를 얻었다.

 

이정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 등 마을 주민의 생각을 읽을 수 있었던 만큼,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 접수기간은 오는 429일까지이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 부서의 검토 및 주민 총회의 투표를 거쳐 2023년 사업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86)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