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4/04 [18:41]
장재철(국민의힘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시민이 행복한 조화로운 시흥’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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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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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재철 시흥시장 후보가 “‘시민이 행복한 조화로운 시흥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히며 시흥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미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시장 출마를 위한 행보를 시작해온 장재철 국민의힘당 예비후보는 44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시장으로 출마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흥을 지역구 지방선거 출마자 및 당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기자회견은 안기호 시의원 출마예정자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장재철 예비후보는 지난 2006년 시흥시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그날의 설렘과 가슴 벅찬 심정이 오늘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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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흥발전 로드맵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하고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과림동이 있는 북부권역은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도시로, 신현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능곡동, 장곡동이 있는 중부권역은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는 생명도시의 색깔이 넘치는 도시로, 군자동, 정왕동, 배곧동, 월곶동이 있는 시흥 남부권역은 글로벌 미래교육과 ICT융합산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도시, 서해안 관광과 쇼핑 산업을 주도하는 융복합 혁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역별 차별화 구상을 전했다.

또한 뒤로 가는 시흥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라며 매화산업단지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상권육성센터를 설립해 지역 상권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흥의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회계, 마케팅, 홍보 등 경영 컨설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특례보증 확대, 상권 특화, 핵심점포 육성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생력을 회복시키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여 서민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시흥시의 3대 가치는 소통과 조화 그리고 혁신아라고 강조하고 장재철의 시흥 비전을 실천할 5대 핵심과제를 소개하겠다라며 첫째, 위기에 강한 시흥, 둘째, 차별 없는 균형 발전, 셋째, 서울역 25분 전철시대, 넷째, 다양한 복지 공동체 지원으로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섯째, 고품격 청렴 도시 시흥을 약속했다.

장재철 예비후보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졸업했으며 시흥시의회 5·6·7대 의원(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시흥을 지역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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