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8/22 [20:42]
들깨 칼국수 전문점 ‘예닮 들깨칼국수’ 시화 입성
‘톳과 함초’ 섞어 웰빙 건강식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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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녹용인 톳과 갯벌의 산삼인 함초를 섞어 만든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가 새로운 웰빙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면 반죽에 톳과 함초를 넣어 만든 구수하고 맛있는 웰빙 건강식 들깨칼국수 전문점이 정왕동 중심지역인 48블럭에 탄생되어 영양식을 찾는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어 내고 있다.

‘예닮 들깨 칼국수’라는 이름을 내걸고 지난 7월 문을 연 이 후 “우선 손님들의 건강과 입맛을 돋우는데 식당운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황경애 대표는 지신 있게 강조한다.

‘예닮 들깨 칼국수’의 대표적인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들깨칼국수, 들깨수제비에 사용되는 주재료는 몸을 덥게 하고 독이 없고 기(氣)를 내리게 하며 기침과 갈증을 그치게 하고 간을 윤택하게 한다고 알려진 들깨와 바다의 녹용이라는 톳, 갯벌의 산삼으로 불리우는 함초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최고의 웰빙 건강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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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톳에는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관경화를 막아 주고, 상용으로 먹으면 치아가 건강해지며 머리털이 윤택해지고, 임산부의 경우에는 태아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매우 높은 무기질원으로 상식(常食)하면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전환시키고 세포조직을 강화시킴으로 노화를 방지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최근 섭취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갯벌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로 갯벌의 산삼이라는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하고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선 쫄깃한 칼국수 면과 수제비는 웰빙건강식품인 재료들을 잘 섞어 탄생되는데 바다의 녹용으로 알려져 있는 톳과 갯벌의 산삼이라는 함초 가루를 적당히 배합하여 만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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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수제비와 칼국수 면이 들깨를 고르게 잘 갈아서 만든 진하고 걸죽한 들깨 국물과 조화를 이뤄내면 ‘예닮 들깨 칼국수’로 고객들이 좋아하는 건강 메뉴인 들깨손칼국수, 들깨수제비로 탄생된다. 또한 칼국수와 수제비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들깨칼제비도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주문과 함께 내어지는 보리밥에 참기름과 금방무친 콩나물, 무우생채를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시장기를 채우고 나면 본 메뉴인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가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식탁에 오른다. 이때 함께 내어놓은 몇 점의 보쌈수육은 들깨 맛과 함께 섞여 궁합을 이룬다. 여기에 적당한 크기로 빚은 만두를 곁들이면 순간의 행복은 절정에 이른다.

정왕동 중앙도서관 앞 길건너에 위치한 ‘예닮 들깨 칼국수’는 주변에 있는 직장인들의 점식식사는 물론이고 가족들의 건강음식 외식코스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건물내 지하1,2층에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50~60여명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장소로 추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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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단골손님이 이어지고 있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예닮 들깨 칼국수’ 황경애 대표는 “특히 소화가 잘되어 어르신이나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별미 음식으로 풍성한 먹거리 문화가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시대에 ‘예닮 들깨 칼국수’의 들깨수제비와 들깨칼국수도 많은 탐식가들로부터 더욱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문의·예약 : 031-49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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