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지난 2월 28일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모범 장학생을 선발하여 6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김포증)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이사장 윤봉남)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전달하였다.
이번 재원 마련은 경기도 31개 시․군 회원들의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한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모금하게 되었다.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윤봉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이웃과 함께 이렇게 행복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후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김포중 총회장, 박귀종 ㈜메트로병원 장례예식장 대표, 박장순 영동의료기 대표, 하동기 ㈜ 다원이 대표, 정재형 금호종합건설 대표, 조봉열 (주)신원포장 대표, 김태현 오산공인 중개사 대표께 칭송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윤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명맥을 이어온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에서는 재난지역 생필품 전달, 인재육성 장학금전달 ,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생필품 나눔, 사랑의 집수리, 다문화가정 결혼식 올려주기, 도, 농간 특산물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경기도 호남향우총연합회가 설립한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 31개 시, 군 지부가 있다”라며 “(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지역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봉사활동을 전국으로 확대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