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 300인이 26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동네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지지선언은 월곶어시장상인회, 월곶어촌계, 월곶게이트볼, 월곶주민 등이 앞장서 진행됐으며, 실제 지지선언 현장에도 4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참석하여 뜨거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월곶주민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이 후보가 나라를 위해, 시흥을 위해, 또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경제적 위기에서 나라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시흥공약이란 지역별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후보가 실제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후보 같다” 면서 “국민의 이야기를 듣고 만든 정책을 추진력 있게 실현시키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서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서 그동안 경기도에서 이뤄졌던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 고 당부하며 시흥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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