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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장현금강펜테리움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시립장현금강펜테리움 어린이집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들을 나누면서 위기 극복에 힘써주시는 멋진 의료진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힘들고 지친 의료진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응원의 메시지를 쓰고 그림을 그려보며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편지와 간식은 시화병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의료진에게 전해졌으며, 이를 전달받은 의료진들은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해준 편지와 그림을 통해 잠시나마 피로를 잊고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염관리 염주옥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편지를 통해 전해준 따뜻한 마음은 의료진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해지는 날까지 진단 및 치료,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