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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최해천 연구부총장, 오헌석 본부장)에서 사랑의 후원금 1백3십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성낙헌 이사장)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세계 10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달한 후원금은 '2022년 설 명절 교직원 성금 전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 소속 교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전달하였다.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을 구입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최해천 연구부총장은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맞이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