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2/15 [11:57]
군자적십자봉사회, 정월대보름달처럼 풍성한 온정 나눠
홀로 사는 어르신 40세대 정월대보름 음식 꾸러미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군자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숙)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14,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세대 등 총 40세대에 정월대보름 음식 꾸러미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장진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 관장, 김재구 군자동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추운 날씨에도 직접 보름나물과 찰밥을 만들어 음식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를 찾아 사랑과 건강을 전달했다.

 

군자적십자봉사회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마다 함께 모여 꾸준히 음식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푸드뱅크 사업 지원,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재난 이재민 구호 활동 외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틈새 없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경숙 군자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