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2/13 [08:52]
시흥시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희망 고리 잇기’로 외로운 죽음 막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동식)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의 내실을 다지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동 인적안전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단과 연계한 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고리잇기 사업은 고령 인구의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이 해체되고, 경제적 상실감과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은행동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은행동 인적안전망(희망울타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소속된 위원이 혼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11로 연계해 물품 지원에 나서고, 더불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은행동은 지난해부터 돌봄플러그 지원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 세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에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 시간 전력사용이 없으면 사전에 매칭된 관리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가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독거노인의 안부 살핌을 시행 중이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공동체를 만드는 데 은행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