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27 [07:47]
‘HERE & NOW’ 여기 신천동에서 지금 우리가,
신천동 청소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드’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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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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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청소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드(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지난 25일에 학습모임 및 취약계층 방문사업을 추진했다.

 

위드는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모임의 명칭으로 마을복지문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위드청소년 7명은 설 명절 온정꾸러미특화사업에 참여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문 전달에 참여한 위드청소년 김 군(, 신천중 2학년)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뵙고 나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2년은 ‘HERE & NOW’(여기 신천동에서 지금 우리가)라는 슬로건을 통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위기청소년 발굴, 독거어르신 매칭사업 등의 다양한 복지사업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청소년들의 순수한 시각은 어른들이 바라보는 스펙트럼보다 훨씬 더 넓고 다채롭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마을의 작은 움직임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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