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26 [09:29]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손길 풍성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백미(10kg), 김치, 김 세트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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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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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 공공위원장 김재구)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50가구에 가구별로 백미(10kg), 김치, 김 세트 등의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 제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다른 가구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구)에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석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삶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써 줘 감사하다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군자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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