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13 [14:41]
㈜제일볼트산업 소외계층 지원 나서
매화산단 기업인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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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볼트 생산의 최정상급 업체인 ㈜제일볼트산업(대표 정갑희)가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일볼트산업 정갑희 대표는 지난 1월 5일 시흥시 매화산업단지 내 본사 사옥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학 시흥시청 사회복지과장, 시흥노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정갑희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KF-95)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시흥시 관내 각 동 주민센터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에 나누어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갑희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하면서 최근 어르신들이 추위에도 코로나와 싸우며 힘드신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고 마스크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하고 “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승학 과장은 “정갑희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일자리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 기업인이다.”라고 말하고 “지원해 주신 물품은 고루 나누어져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갑희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행복 나눔 일터’도 제공하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사회공헌 기업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국내 최고의 품질을 지향하며 건설용 특수 볼트제작에 전념하고 있는 ㈜제일볼트산업은 시흥시에서 30여 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온 향토 기업이다.

정갑희 대표는 최근 시흥시에서 기획하고 추진하여 조성된 매화산업단지에 입주하고 매화산단입주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산업단지 조성 주관회사인 매화산단주식회사와 입주기업인들의 갈등을 조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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