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6/27 [18:21]
시흥시 비전아카데미 4차 강의 성료
음악감독 서희태 ‘클래식 리더십’ 열강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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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비전아카데미(원장 정재원) 제4차 강의가 지난 6월 20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TIP 2층 컨벤션홀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서희태 음악감독은 ‘클래식을 통한 경영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 회원들의 가슴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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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희태 음악감독은 “클래식 음악은 우리 대부분 좋아하지 않는 음악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우리 주변에서 많이 접하고 있다.”며 광고 음악 등 다양한 이용 사례를 소계하고 클래식음악과 대중음악에 대한 차이에 대해 “클래식음악은 묵은 김치로 대중음악은 겉절이 김치로 비교하며 클래식 음악은 대중 앞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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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상을 앞서 가려면 예술을 알고 가까이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CEO는 섬세함이 있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는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을 선호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EO 또한 예술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며 참치를 우선 떠올리게 하는 동원산업이 우유 사업에 뛰어들어 팩에 유명 영화카피 시리즈를 넣어 사업에 성공한 것 등 현재 예술적 감각을 이용하여 성공한 많은 기업들에 대한 사례를 들어 기업운영에서의 예술 감각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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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태 음악감독은 유연한 사고를 갖는 예술적 감각을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 “일부 기업들이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한 시간 늦게 출근 정상 퇴근, 오전 영화 관람 후 출근 등을 통해 더욱 효과를 얻어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고 말하고 아트 마켓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최근에 개통된 거가대교 건설 중 해저 터널 이음공사에서 오류를 범해 국제적 전문가가 점검한 결과 재공사를 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림으로서 공사가 커다란 난관에 닥쳤을 때 회사 내에 중견 간부가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해 쉽게 극복할 수 있었다.’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 창의적인 인재로 알려진 아이디어 맨 최 차장을 서희태 감독이 직접  만나보니 취미가 클래식 음악감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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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감독은 이를 통해 알 수 있듯 “기업 경영인들은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며 클래식 리더십을 통해 매뉴얼을 깨뜨리는 유연한 사고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박수를 받도록 해야 지휘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것처럼 자기 직원들이 돋보이도록 하는 경영자가 결국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회원들에게 인상적인 교훈을 심어 줬다.

더불어 우리사회에서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과 지역리더들은 사회적 참여에 대한 책임감으로 연주 단체의 육성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사화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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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흥시비전아카데미에 4차 강사로 나선 베토벤 바이러스 총 음악감독으로, 2011년도 세계아이스쇼에 출연한 김연아 선수의 ‘오마주 투 코리아 음악감독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서희태 음악감독은 이날 강연을 통해 감동적인 열강을 펼쳐보여 기업인과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본지(주간시흥) 부설로 진행되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에 참여한 대부분의 회원들의 강의가 끝난 후 자기 소개시간을 통해 서희태 음악감독의 열강에 큰 만족을 나타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서희태 감독이 직접 서명한 저서 ‘클래식 경영콘서트’를 추첨을 통해 나누어 또 하나의 작은 기쁨도 같이하는 시간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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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리더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진행되고 있는 시흥시비전아카데미의 제5차 강의는 오는 7월 18일 저녁 대한민국의 발전사에 산증인인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백영훈 원장을 초청하여 ‘21세기 한민족시대 최고 경영자의 비전과 실천’이란 주제로 강연이 준비되어 ‘역사의 새로운 도전, 무한경쟁시대의 경영, 최고경영자의 비전’ 등에 대한 열강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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