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2/07 [07:45]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나눔 봉사 펼쳐
지역 취약계층 돕는 건강한 반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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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회장 윤혜열)는 지난 6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자 김재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건강한 반찬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대한적십자사 군자봉사회는 이른 아침부터 부식 재료를 다듬고 썰어 양념하며 무생채, 두부 부침, 장조림 등의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마련했다.

 

이날 기부한 건강한 반찬은 취약계층 중 특히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혜열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질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건강한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김재구 군자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군자동봉사회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군자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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