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1/11/26 [14:27]
신천감리교회, 추수감사절 맞이 백미 전달
청소년장학사업, 노인대학운영 등의 사회공헌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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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신천감리교회(담임목사 최승균)에서 사랑의 백미(10kg) 130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성낙헌 이사장)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천감리교회는 1930년 창립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청소년장학사업, 노인대학운영,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등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전달한 후원품은 은행동, 대야동,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승균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을 모으게 되었다. 작게나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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