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10/01 [15:5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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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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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최해천 연구부총장, 오헌석 본부장)에서 KF94마스크 10,000매를 시흥시1%복지재단(성낙헌 이사장)(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가 전달한 후원품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및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연계해 코로나19에 노출된 근무 환경에서 일하는 배달 라이더들과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속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곳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최해천 연구부총장은 “후원 받은 마스크를 다시 시흥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국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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