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1/05/09 [15:15]
새마을운동41주년 기념식 및 체육대회
포동운동장서 격려와 화합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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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회(회장 권준안)는 지난 3일 포동운동장에서 전·현직새마을지도자 및 유관기관단체장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의날 제정기념 ‘새마을운동41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41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시흥시새마을회 곽성렬 이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중앙회장상 3명, 도회장상 1명과 장기근속 지도자에 10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시흥시장 표창 13명, 시흥시의회의장상 4명, 갑·을지구 국회의원 표창 2명, 새마을회장상 3명의 표창이 있었다.

권준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하면 된다는 결의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앞장서자”며 뉴 새마을운동의 전개로 보다 품격 있고 격조 있는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격려사에서 지역발전의 일선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했으며, 더욱 솔선하여 살기 좋은 시흥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진행된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풍선 터뜨리기, 동별 계주, 100m 개인달리기 등의 개인경기와, 청백 대항 줄다리기, 조별족구 등 단체전 및 동 대항 경기6종목이 이어졌으며 정왕1동 지도자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종합우승과 정왕3동이 종합 준우승, 종합3위는 정왕본동이 차지했다.

입장식 시상은 신현동과 과림동이 각각 차지하여 자전거를 상품으로 받았다. 작은 정성으로 마련된 150여점의 경품은 추청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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