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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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에서 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앞서 시흥시니어클럽은 지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지자체보조일자리사업분야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흥시니어클럽은 총 43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2,494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진(2021년 9월기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제조-유통의 과정을 각 사업단들이 긴밀하게 연계하여 질 높은 생산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시장형 사업이 활성화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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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관장은 “시흥을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기관으로, 앞으로도 일을 통한 노인복지를 실현하면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시흥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연계와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