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진 기사입력  2021/08/27 [11:08]
연성동, 취약계층 위한 ‘행복더하기’ 활동 집중
가을철 호우대비 휴대용 물품을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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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민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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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8월 25일 연성동장과 동 소속 직원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유익한 정부제도인 보조금24와 비대면 복지상담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성동 자체 행복더하기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홍보했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을 중점 대상으로 가을철 호우대비 휴대용 물품(우산)을 배부했다.

 

이번 정부제도 및 행복더하기 채널 홍보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자칫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복지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취약계층은 고충을 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대용 우산 배부 활동은 최근 태풍 ‘오마이스’ 등의 호우 관련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상황 속에 우산을 배부함으로써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김명숙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실시된 활동을 통해 유익한 정부제도 등을 홍보하고, 우산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할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께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홍보 활동 및 물품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동 취약계층의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라고, 우산을 받은 시민들에 호우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관리 및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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