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시흥

시흥시 축구연합회 2지부 소속 함현축구회의 2011년도 시무식이 지난달 27일 오전 함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이상희, 김영군 시의원, 김왕규 한나라당 협위원장과 시흥시 축구연합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평남, 노철규 회원에게는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강형규 회원에게는 회장상이 수여됐다.

신임 고현호 회장은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겸비한 함현축구회가 되자”며 참석한 함현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단합했다. 한편, 김영섭 연합회장은"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시흥시 축구연합회가 오는3월 연합회장기 대회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함현 축구회는 시무식을 통해 보다 긴밀한 회원간의 정을 나누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1년도 2지부의 각 단위 축구회의 시무식은 막바지에 이르러 송운 축구회의 시무식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박경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