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5/17 [11:03]
경기도 석가탄신일 대비 북부소방본부 전통사찰 안전컨설팅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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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사찰 컨설팅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지난 14일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도내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남양주 봉선사에 대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사찰 안전컨설팅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 사찰인 남양주 봉선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등 행사시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과 사찰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컨설팅 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양주 봉선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다. 국가, 보물 2점의 문화재가 소장 관리되고 있는 전통사찰로, 봉축법요식 행사 당일 주요인사와 내방객 약3,000명 내외로 방문예정인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9일) 전후인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임원섭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와 전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기와 화기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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