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2/14 [10:57]
시흥시축구연합회 13대회장 김영섭 氏 선출
‘축구동호인 화합을 최우선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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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섭 13대 회장     ©주간시흥
시흥시생활체육회 축구연합회 13대 회장에 김영섭(시흥화공약품 대표)씨가 선출되어 앞으로 2011년부터 2년 동안 축구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시흥시생활체육회 축구연합회 지난 5일 생활축구연합회 임원들이 모여 선거를 통해 13대 회장에 현 축구연합회 1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섭 후보를 선출했다.

김영섭 당선자는 “축구인의 통합이 공약사항이다.”라고 말하고 연성지구와 은행지구의 통합을 이뤄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섭 차기회장 당선자는 “그동안 축구연합회의 위상이 일부 실추됐으며 관내 축구동호인들이 단합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위상정립과 축구인등의 화합을 임기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력향상을 위해 시의장배를 부활시키고 권역별 대회가 이뤄지는 방안들을 검토 해나가 각 권역별, 동호회별 실력에 균형을 맞춰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연합회 운영으로 동호인들이 화합된 분위기 속에 활동하는 단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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