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2/10 [18:52]
시흥시,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시흥시 한울타리마을 주민협의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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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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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 ‘한울타리마을 주민협의체팀‘2020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례 등을 주제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총 14개 지원팀 중 8개 팀이 지난 4일 본선을 치렀다. 본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자체 주민들로 구성된 각 팀들의 영상발표와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발표 등 전 과정이 비대면 유투브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한울타리마을 주민협의체팀은 주민주도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통해 어린이가 놀기 좋은 마을’, ‘건강한 마을’, ‘여성이 행복한 마을이란 마을의제를 설정했다. 이 마을의제를 실현하고자 어린이 놀이학습 공간 구축을 위한 어린이 놀이학습 주민강사 양성 프로그램’, ‘남녀노소 함께 운동할 수 있는 마을헬스테라피 활동’, ‘친어린이 건강식단 개발을 위한 마을키친 워크숍등 주민행복을 실현하는 주민주도의 일련의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철 한울타리마을 주민협의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대야동 지역현안에 열정적으로 관심을 주신 시의원 여러분, 현장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시고 큰 도움을 주시는 도시재생과와 협력부서들, 대야초등학교, 대야동 주민자치회, 지역상인회, 마을어머니회 그리고 대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이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은 마을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주도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울타리마을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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