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1/12 [15:01]
시흥도시공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무료 소독
장애인 차량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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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장애인 차량과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무료 소독을 실시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보행상 장애), 보행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약자, 16주 차 이상의 임산부를 위한 복지택시 ‘희망네바퀴’를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부터 다수의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활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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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차량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쳐, 총 24대의 차량을 소독했다.

또한, 현장에 희망네바퀴 팸플릿을 배치하여 올해 4월부터 바뀐 즉시콜(당일 전화 접수), 바우처 택시(비휠체어 교통약자 교통수단) 운영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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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사장은 “차량 소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여러 시민들이 느끼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길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포용의 자세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공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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