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1/06 [13:07]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로컬텍트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 추진
아동을 위한 방역 물품 및 마을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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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는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성동 아동을 위한 「로컬텍트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내 ‘코로나 극복 나눔실천단’을 결성하였고, 연성동 마을 내 지역아동센터, 초등 돌봄 나눔터 등 아동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나누고, 질 높은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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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동에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 나눔터 1개소가 소재하고 있는데, 이중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연성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 아동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할 계획이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주민자치위원회 나눔실천단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전체 4개소의 방과후 교육기관 모두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성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 대상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11월 5일(목)부터 오는 11월 26일(목)까지 진행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을환경교육센터가 담당한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습지보전활동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으로,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을 방역, 생활 방역 홍보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코로나19 극복 실천활동을 가졌고, 이번 나눔실천단의 프로젝트로 올해 코로나19 극복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상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활동에는 제약이 많이 따르지만, 이럴 때 마을의 힘이 더욱 발휘되는 것이라고 하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을 만나는 로컬텍트 관점에서 코로나19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코로나 극복 나눔실천단 활동은 오는 11월말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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