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시흥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련 센트럴병원 입장문

최근 저희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원에서는 이번의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병원 內 코로나 잠재요인을 철저히 색출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시흥시보건소 협조 하에, 보건소 직원들이 9월 17일 저녁부터 18일 양일간에 걸쳐 병원 근무 전 직원 4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체를 직접 채취 검사하는 코로나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9월 19일 시흥시 보건소로부터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두 코로나 음성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와 동시에 코로나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방역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병원 입구에서부터 출입자 발열 여부를 엄정 체크하고, 환자분들의 입원 前/ 수술 前 코로나 검사를 이전과 같이 계속 실시하는 한편, 병원 內 방역 소독/위생청결 관리 및 감염수칙 준수 등 코로나 차단 활동을 보다 철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보호자분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병원 內 유입 방지를 위해 환자 방문을 가급적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센트럴병원 임직원 모두는 작금의 코로나 위기 사태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온 마음으로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센트럴병원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