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9/18 [07:52]
지역 경영인 사회 취약 계층 위해 마스크 18만장 기탁 눈길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경영인연합회, ㈜M-CYMA 공동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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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 시흥시경영인연합회(회장 김진대), ㈜M-CYMA(공동대표 차근철, 한민)로부터 9월 17일 KF-AD인증 마스크 18만장을 기탁 받았다.

 

이번 마스크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경영인연합회에서 관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아, 지역 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M-CYMA(시흥시 정왕동 소재)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역시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곳을 생각하는 기업과 이웃이 있음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시흥시 1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1만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는 각 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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