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07 [13:21]
투표율 낮은 시흥시, 시민의식 바꿔야
시흥시민들의 정주의식 높이는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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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선거 때 마다 전국 최저, 경기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많이 높아지는 추세였으나 시흥시는 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음으로 인해 당선자들은 자신감을 갖고 시·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수록 시정책의 추진 방향이 일부 공직자에 의한 정책 추진이 아닌 시민의 요구와 바람의 방향대로 추진 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시흥시정 참여의식이 낮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예가 됐다.

또한 시흥시의 투표율이 주변도시보다 심하게 낮은 것은 그만큼 지역에 대한 만족도와 애착이 낮다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우선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정치인들이 소신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생활이 윤택하도록 왕성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해야한다.

이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시흥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투표율을 높이는 것이며, 이는 곧 시흥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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