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17 [11:41]
삼환나우빌의 꽃보다 아름다운 기부
화환대신 백미 기탁 받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12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정명신)에서는 시흥은행뉴타운 삼환나우빌(소장 이용오)로부터 햇토미10kg짜리 199포를 기탁 받았다.
기탁된 쌀은 시흥은행뉴타운 삼환나우빌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앞서 협력업체 및 납품업체로부터 화환을 지양하고 성금을 받아 마련된 것이다.

이용오 소장은 “일반적으로 화환이 많이 들어오는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버려지게 되어 안타까운 것이 사실이었다. 보다 뜻 깊은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화환대신 성금을 받게 되었다. 성금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또한 저소득층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적극적인 동참과 마음을 보내주신 것 같다. 모쪼록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근 시흥시1%복지재단으로는 화환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부문화는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며, 아름다운 기부가 우리 지역사회에도 활발히 꽃피우고 있음에 더욱 싱그러운 오월이다.     

기탁된 햇토미 199포는 당월 내에 사회복지생활시설과 복지관 등을 통해 시흥시 관내의 저소득층 소외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