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7 [00:00]
시흥시의회, 결의문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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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사업 조기추진’ 의지 다져


 

지난달 12일 ‘시흥전철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던 시흥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138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시흥전철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용철 의장을 제외한 12명의 의원전원이 발의한 제안사유는 현재 건설교통부에서 기본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시흥시의 제시안이 합리적이고 타당함에도 불구하고 노선결정을 확신할 수 없으며, 수인선 및 소사~원시선은 중앙정부의 예산 미확보로 개통시기가 지연되고 있어 의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전철건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았다는 것.이에 특별위원회는 ▲신안산선 목감~시흥시청~안산시 선부로 연결해 신안선선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균형발전 도모 ▲수인선과 소사-원시선의 조속한 시일내 완공 등을 주문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2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게 되며, 위원장에 서훈 의원, 간사에는 이민국 의원이다.
결의문 채택을 계기로 시의원들은 현재 노선결정을 위한 기본계획에 착수해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경우 시흥시청으로 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현재 신안산선 노선은 건설교통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기본계획’ 용역에 의해 추진되며, 올 상반기 중 노선이 결정될 예정이다.

 60호 기사 2007.03.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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