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7/09 [15:37]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지역봉사 앞장 눈길
지역방역, 반찬 봉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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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승석) 회원들은 연일 지역의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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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신현동(동장 방효설) 유관단체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비롯해 각 기업체 및 지역 곳곳을 돌며 꾸준히 지역방역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소독제 및 방역 용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방역을 위해 조를 편성, 지난 7월 1일 1조(성성경, 신효녀, 김송윤)는 미산동 공장, 2조(박규민, 이일용, 김금순, 강은정)는 포동 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내부는 물론 공장 주변을 꼼꼼히 방역하여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2일과 3일에도 1조는 미산동 공장 지역을 방역했으며 2조는 포동 공장 지역을 돌며 방역활동을 계속했고, 6일에는 1조는 미산동 경로당을 2조는 포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내부와 외부에 방역을 진행했으며 3조(김숙자, 김종랑, 김옥자, 오승석)는 방산동 공장 지대를 방문, 공장 내부와 외부의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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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7일에는 신현동 전지역 교회와 상가 방역을 진행했으며 8일에는 1조 미산동 공장지역, 2조 포동 공장 지역을 돌며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회원 중 반찬조 회원들은 지난 7월 1일에는 거모동 ‘홍두깨 칼국수’와 정왕동 ‘좋은 이웃 농장’에서 기부한 양파로 양파간장절임을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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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일에는 신현동 자원봉사센터가 반찬 및 간식 배달하는 날로 신현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확한 감자로 감자조림, 감자전을 만들었으며 반찬과 요구르트, 양파링, 물티슈, 뻥튀기, 사과, 술떡 및 오예스 등 간식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60가구에 전달했다.

 

오승석 센터장은 “지역의 코로나 방지는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소외계층들을 위한 반찬 봉사를 비롯한 지역 봉사활동은 월별, 팀별 봉사 일정계획이 세워져 있어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지사항 등은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밴드를 통해 공유하여 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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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효설 신현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도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꾸준히 방역 활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을 지켜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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