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7 [00:00]
시흥전철사업ㆍ시의회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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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추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시흥시민의 숙원 사업인 시흥지역 전철사업을 조기추진하기 위해 시흥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팔을 걷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의회(의장 윤용철)는 지난 1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7회 시흥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서훈 시의원(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이 발의하여 본회의에서 상정된 시흥전철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의장을 제외한 12명의 의원 전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시흥전철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의 제안 설명에 나선 서훈 의원은 “철도노선은 시흥의 미래상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기반시설이다.”라고 강조하고 “시흥시는 향후 능곡, 장현, 목감지구 등 택지개발계획 및 군자매립지 개발,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 등의 개발로 인해 도시의 급속한 팽창과 더불어 많은 발전상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개발의 중추인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며 “현재 우리시에 계획 중인 수인선 복선전철과 소사 ~ 원시선 등은 중앙정부의 예산확보가 원활치 못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아울러 신안산선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시흥시의 의견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으므로, 시의회의 역량을 모아 시흥전철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 안을 발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흥전철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되었고, 개최결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서훈 의원이 그리고 간사로는 이민국 의원이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시흥전철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세우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59호 기사 2007.02.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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