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3/22 [00:48]
원숙한 노련미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50축구단
후진양성하며 체력단련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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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함현중학교(정왕동소재) 운동장에서는 50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50축구단(단장 유병한)의 시무식이 있었다.
50축구단은 2008년 축구를 사랑하는 실력 있는 50대들로 구성되어 발족했다.
이후 지역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역할을 도맡아하며 노련한 축구의 정석으로 젊은 축구인들의 본이 되어주고 있다.
유병한 회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운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시흥시 축구회 제2지부 50축구단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
                                       박경빈기자 thejug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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