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1/04 [09:15]
국회의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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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우 국회의원     © 주간시흥
희망과 번영으로 새롭게 도약하기를

 
대망의 경인년(庚寅年)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의 묵은해를 정리하고, 이제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어려운 경제난으로 몸과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계절이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국민들의 결연한 눈빛에서 삶의 희망과 의지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해져 옵니다.

지난 한해, 시흥의 재선의원으로서 국가발전과 민생의 안정을 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한결같은 믿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 사회는 많은 혼란과 갈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그 근본이 흔들리고 좌초되는 양상을 보이며 민생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해왔습니다.

또한 북핵 위기로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국면과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으로 빚어진 한일관계 등 우방들과의 갈등 양상도 우리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부의 외교정책을 불신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고 국회에 등원한 한 사람으로서, 나아가 의정활동에 임하며 국가발전과 민생을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지난 시간의 숱한 어려움과 고뇌를 극복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삶의 터전을 일궈가고 있는 많은 분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과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2010년은 시흥시에 너무도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노력해온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유치와 소사-원시전철 착공, 월곶-광명전철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은계·장현·목감보금자리사업 등 산적한 현안 문제들이 있습니다. 시흥시민과 함께 이 모든 문제들을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해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아픔과 시련을 뛰어넘어 희망과 번영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아침,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백호의 기상처럼 포효하는 한 해
 
▲ 조정식 국회의원     © 주간시흥
2010년 희망찬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보낸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의 잇단 서거로 국민전체가 큰 슬픔에 빠지기도 했던 해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낸 만큼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시흥시민 모든 분들이 더욱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은 시흥시민 가정마다 행복과 웃음꽃이 지지 않는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지금 시흥은 이제껏 없었던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시흥은 더 이상 수도권의 낙후된 소도시가 아닌 수도권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서남부권역의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흥을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변화시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흥경제의 주축인 시화반월 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 사업 시범사업 단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에 2013년까지 시화반월 산업단지를 새롭게 할 종합 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체육시설 등 근로자 편익시설, 전략업종 육성 및 지식기반산업으로 업종재편 등 다양한 구조고도화 사업이 추진되게 됩니다.

시화반월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은 시흥경제를 보다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2010년에는 군자매립지 개발이 본격 착수될 것입니다. 군자매립지는 시흥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군자매립지를 수도권 서남부권의 중심도시가 될 시흥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명품 신도시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2010년 경인년은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의 해’입니다. 백호의 기상처럼 우리 시흥도 힘차게 포효하고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올 한해 시흥시민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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