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03/05 [08:15]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임시휴관 연장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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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
(관장 김경남)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을 기존 39일까지에서 별도로 해제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대상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능곡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11곳을 비롯해 공립작은도서관 17개관(새재골, 학미숲 등)이다.

 

더불어 시흥시 도서관은 휴관 연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 대출을 원하는 시흥시민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집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15,000여 점의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 연계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365일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을 신천역, 정왕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이용이 필요한 도서는 시청에 위치한 무인예약대출반납기에서도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지 않은 신간도서는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대출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에서는 휴관기간동안 100만여 권의 전체 소장도서에 대한 장서점검을 진행하고, 도서관 방역, 도서 소독 및 시설물 점검 등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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