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15 [07:40]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전국 주민센터 건축물 중 최초 본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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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가 전국 건축물 중에서 9번째이자, 복합주민센터 건축물 중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본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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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는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다.

시흥시 능곡어울림센터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해 지난 해 1월 8일 시흥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 실증연구 협약을 맺었고, 고성능 건축자재(기밀성 1등급 창호 및 삼중유리)와 최첨단 에너지관리 기술(LED 디밍제어, 외부전동커튼, 전자식 원격검침),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태양광발전, 지열에너지설비)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에너지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선도적인 에너지정책 추진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관리 정책에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추진되는 각종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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