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10/02 [11:54]
시흥시화병원, 제17회 간호주간 성료
‘소통하는 간호, 성장하는 간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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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10월 1일 ‘소통하는 간호, 성장하는 간호국!’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간호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전, 시화병원 본관 1층 원무과 앞에서 내원객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간호사를 위한 축제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제17회 간호주간 본식에서는 7병동 박지희 간호사 외 36명의 입사 1년 차 간호사들에게 성공적인 조직사회화 축하 기념으로 꽃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후 1년에 한번 간호 업무 수행에 책임감을 가지고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시화 간호인상 수상식이 이어졌다.

2019년 수상자인 6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장송희 간호사는 “2012년 입사 순간부터 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신 선임 간호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환자분들에게 최선의 간호를 다하여 시화병원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시간에는 와인 시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며 그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최창균 병원장의 ‘가을날의 음악여행과 와인’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중소병원 최초로 간호사 경력개발제도(CLS:Carrer ladder System)를 도입한 시화병원은 간호사의 경력 단계에 맞는 교육의 기회와 전문성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직무만족 향상과 간호 전문가로의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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