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8/24 [10:17]
시흥시 균형발전 위해 시민 관심 절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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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의회 전 의장 이홍철     © 주간시흥
시흥시는 다양한 개발 여력을 갖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향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도시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시흥시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 분명하다.
시화MTV개발, 군자매립지개발, 토취장, 갯골생태 공원을 비롯한 포동 옛염전의 개발, 대야·은행동 뉴타운개발, 매화동 공업단지 조성 등 매우 많은 개발사안들이 산적하여 역동적인 젊은 도시로써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중요한 시기에 시흥시민들이 간과해서 안 될 일들이 있다.
이는 바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며 각 분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이다.

최근 능곡지구 입주이후 발생되는 복지의 불균형 현상이며 도시의 규모에 맞지 않는 대중교통 이용여건, 교육환경의 낙후 등 다양한 불균형적 요인들이 시흥시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시민들의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가장먼저 시흥시의 미래 변화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될 시화MTV개발에 따른 시흥시의 불균형요인은 없는 것인지 시민들도 심각한 고민을 해야겠다.
국책사업만으로 방관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개발 완료된 후 발생되는 문제는 결국 시흥시와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또한 군자매립지 개발은 시흥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라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시민들의 참여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정책 개발이야 전문가들이 안을 잡아가겠지만 개발 방향이 시민들이 기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충분한 저울질을 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방향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견제 및 감시자인 동시에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후원자의 역할을 해야 될 것이다.

또한 시흥시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갯골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폐염전의 개발도 시흥시의 중요사안으로 후손들에게 좋은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지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이밖에도 목감장현택지 개발사업은 물론 은행, 대야 뉴타운개발이며 매화동 공업단지 조성 등 모든 시흥시의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해 시민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서 도시가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가게 될 것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육, 교통, 문화, 복지의 주거환경이 균형적으로 발전해 갈수 있도록 시흥시의 정책에도 높은 관심의 시민의식을 갖게 됨으로서 밝은 미래의 시흥시가 만들어 질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 가장 강력하고 합리적인 시흥시민의식이 요구되는 주요한 시기임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고 동참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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