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6 [14:41]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와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으로서 새로운 모델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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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시흥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와 지역교육의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의정부 몽실학교,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등 선진지 현장을 찾았다.

이날 견학에는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김종배 도의원이 함께 했다. 시흥시는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으로서 학교의 유휴공간에 주목하고, 교육·복지·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이와 관련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지역사회, 학교와 함께 논의해 풀어갈 예정이다.  

학령기 학생의 감소로 인해 학교 공간은 그 활용에 따른 다양한 지역 재생의 의미를 갖고 있다. 지역교육의 핵심 공간이자 문화 공간, 돌봄과 방과후, 다문화 교육, 학생 자치 등의 활동이 폭넓게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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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시흥시는 전국 단위 공간조성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재구성할 예정이다. 설계 단계부터 교육과 문화 등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가치를 담는 지역공간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시흥에 맞는 모델을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 공론을 시작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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