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23 [13:50]
목감동 양달천에서 ‘청소년 생태 환경지킴이’ 활동
남왕1교~물왕 습지까지 약 2km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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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 청소년 생태 환경지킴이단(단장 최선미)은 지난 5월 11일 목감동의 중심을 흐르는 양달천에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생태 환경지킴이단은 활동에 앞서 두 개팀(1팀장 이예원, 2팀장 계해림)으로 팀을 구성하고 지난 발대식 때 자신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남왕1교를 기점으로 물왕 습지까지 약 2km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수생생물심기, EM흙공 투척, 미꾸라지 방생, 징검다리 설치, 이끼정화 활동, 주변화단 설치, 벽화그리기, 양달천변 감나무 이름 달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모성), 도시환경분과(분과장 김진덕) 등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곽성미 국장은 김밥과 간식을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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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미 단장은 “요즘 목감동의 야산에는 다람쥐와 딱따구리 등도 볼 수 있다. 우리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청소년 환경지킴이단의 꾸준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철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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