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ㅣ 기사입력  2019/05/23 [13:54]
시흥시의회 L의원 음주적발
삼진아웃으로 면허 취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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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L모 의원은 지난 14일 새벽 배곧신도시 내 도로상에서 신호대기에도 차량이 운행하지 않아 뒤따르던 시민의 신고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시 면허 정지 수준인 0.006%로 나타났으며 L의원은 지난 2003년과 2013년에 음주로 적발 된 전력이 있어 삼진 아웃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 됐다.

L의원은 “최근 부친상을 당하는 등 어려움으로 순간 공인으로 해서는 안 될 실수를 하게 됐. 송구스러우며 시민께 사죄드리며 깊이 반성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L의원은 소속정당인 민주당에 탈당계를 내고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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