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20 [22:54]
시흥 장현군자봉 송전탑비상대책위 발대
고압송전탑 지중화에 지역 정치인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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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현입주예정자들은 지난 5월 18일 시흥시청 별관 글로벌회의실에서 장현군자봉 송전탑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50명의 비대위 회원과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지역위원장, 장대석 도의원, 송미희 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실의 이영재 보좌관, 성훈창 시의원, 이금재 시의원, 김유신 비서관이 참석해 고압송전탑 지중화추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현재 장현지구 총연합회가 아직 결성되지 않은 가운데 더 이상 지체할 수가 없는 장현 입주예정자들은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장현지구 공동해결방안 1순위로 꼽은 군자봉 일대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장현군자봉 송전탑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자 이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 것.

국내 수도권 유일하게 택지지구 중앙을 관통하는 장현 군자봉 위 6개의 고압송전탑을 하루라도 빨리 지중화 시키려는 입주예정자들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현재 자발적으로 민원에 힘쓰고 있는 결과, 국민신문고 민원신청에서 송전탑키워드가 시흥시 민원1위를 이르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청원 게시판에 1,000명이 넘는 민원인이 청원동의 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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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 자유한국당 함진규의원실 이영재보좌관은 “총 8개 중 2개는 지중화중이며 나머지 6개는 비대위와 협의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으며 성훈창시의원은 “장현지구 입주인원 약 5만 명으로 장현지구 근처의 고압전선(345kv)은 인체에 해롭다.”라며 “주민들의 지중화에 요구에 적극 동참하고 함진규 국회의원도 사전에 정책을 펴고 있으며, 시의원으로서 장현지구에 살고 있어 지중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은 “시흥시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중화 요구하고 있으며, 장현지구 지중화에 대해 언쟁을 높여가면서 장현지구 지중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고, 발대식을 기점으로 새로 선출되는 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협력해서 서로 정보 공유하고 진행되는 과정을 시민에게 공유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 시흥갑지역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LH의 새로 바뀐 변창흠 사장을 만나서 협의하고, 장현지구에 대한 철탑 문제는 당에서도 엄중한 사항으로 판단 장대석 도의원도 이재명 지사에게 질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비대위와 많은 교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해가도록 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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